나도 이런거 처음봐서 굉장히 긴가민가한데 이후 결과를 예상하고 복기차원에서 남겨두는것임

보통 트레이더 보다는 채굴자들이 메인인 OKEX에서현재 75만계약(약 10억) 매도 계약이 400개가 넘게 나옴

시장가로 긁는 시세 조종 행위는 아니고 계속 그냥 매도벽을 대놓는 상황

이러면 보통 숏물량 매집 or 롱 익절임

세다가 포기할정도로 물량이 나옴.. 거의 한 3천억 정도 되는듯보통 이런 경우라면 두가지 목적임

1. 현물을 이미 대량으로 가지고 있어서 숏을 매집후 현물을 대량으로 던져서 차익실현 목적(가장 통상적)2. 이전 42000불 갔다왔을때 단기 하락 폭이 12시간 안에 -19% 하락이 나오다보니극단적 가격대에서 대량의 롱 체결 물량의 익절이 나오는것

둘다 그리 좋은 목적이 아니기때문에평소였다면 걍 보지도 않고 빤스런했겠지만

좀 평소랑 다를수도 있는게 묘한점이

어제 말도 안되는 3천불 무빙은 숏익절물량임현재 시장 주도 거래소인 FTX의 거래현황을 보면FTX에서 대량의 숏을 매집한것을 전부 털어버린것임 그러니 저런 말도안되는 양봉이 나온거고

거기다가 또 롱세력이 대량의 롱을 던져버려서 미체결을 지워버림(시중 개미 레버리지 지우기 목적)

그리고 다시 FTX에서 롱 체결이 올라가는중..

그럼 이제 OKEX를 볼까 OKEX 경우는 한 세력이 계속 75만개씩 숏을 갈기는 상황이라 계약수 하나하나만 추적해도중요한 의미를 가지기 때매 좀 마이크로 단위로 보겠음

엥? 미체결이 그대로네

이거는 손바뀜이 일어난것임하단에 잡은 롱 포지션의 익절일 가능성이 큼...

2. 이전 42000불 갔다왔을때 단기 하락 폭이 12시간 안에 -19% 하락이 나오다보니극단적 가격대에서 대량의 롱 체결 물량의 익절이 나오는것

이 케이스의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유추할수있겠고시세에 긍정적인 쪽은 아닐 확률이 원래는 높지만

FTX의 추격롱 물량 증가 추이를 볼때 매도벽이 뚫리며 상방으로 갈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을듯그래서 최소 48.5까지는 반등이 오지 않을까 싶음 이후에 48에 닿았을때의 price action을 봐야하겠지만

근데 만약에 정말 만약에 숏물량의 대량 매집이라 1만불이상 개빡하락이 나온다면

저 coolanalazy 사이트의 체결 지표가 잘못된 데이터고이것 또한 기존 툴의 지나친 의존도를 낮출수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좋은 기회가 될듯

미체결 데이터 보는 텐서데이터 신뢰도가가끔 의심갈때가 있었는데그게 확신이 되는 셈이니까

어쨋든 밤 새가면서 미어캣 한 보람이 있음이런 유의미한 데이터 케이스 스터디 모으는게 사실 쉬운일이 아님.. ㅠ하나 건지는것도 매우 보람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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