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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인 찾은 싸이월드…암호화폐 '클링' 부활 가능성 커졌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https://www.news1.kr/articles/?4200560)
나름 싸이월드 헤비유저였지만전제완 대표는 두가지라고 봄
1. 과거의 운빨로 터진 영광에서 벗어나지 못함(정확히 본인은 알아도 일부로 안하려 함)
2. 작정하고 사기를 치고 싶어함
이 사람 하던 이력보면뭐하나 제대로 성공을 했다고 보긴 힘든 이력임
뭐든 사람은 사대가 맞으면한두개가 갑작스레 터질수가 있는데
싸이월드의 흥망을 보면 전반적 사고력이런 사항보다는 그냥 시대에 맞는 운빨로 터졌다고 봄
그 반증으로 이전,이후에 출시 하는 서비스들, 큰 결정들 마다 회사의 BM을 전체를 아주 다 흔들어놓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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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CEO] '한국의 저커버그' 꿈은 어디로? 전제완 싸이월드 대표
'프리챌'로 천만 회원 모았지만 유료화로 몰락…'싸이월드'로 재기 시도했지만 자금난·소송에 휘말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20234)
그냥 매 결정마다 중대한 사안들에 똥볼차던 사람
그런데 시장에 단기 니즈는 보는능력이 있는 사람같은데.,.
이런 사람이 과연 싸이월드를진짜로 살릴수있다고 보았을까??
사람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는 사람이.. ??니즈가 없다는거 잘 아실터인데요
난 아니라고 봄
애초에 싸이월드가 흥할수있던건아바타 도토리 이런 싸이월드의 유료화창출 모델들이 아님
사람들과 가장 쉽게 연결될수있던, 피쳐폰속 전화번호부의 시대에서 인터넷 세계에서 기존에는알기 힘들던 새로운 관계를 지향 할수있던것
PC통신 시절 프리챌을 아기자기하고남녀공용이 사용할수있는가장 편리한 서비스에 최대 가치를 띄고 있던건데
이게 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처럼국내에 국한하지 않고
전세계의 소식을 30초 안에 접할수있는커뮤니티라는 기능적인 요소가싸이월드에서 업그레이드 되어 나왔기에
싸이가 몰락한거지
기본적으로 연결=돈 이 되는 비지니스에서연결을 국내에 한정하고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이런저런 진입 장벽이 있는 상황
그리고 블로그와 아무런 차이가 없는국내형 서비스에서어떠한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은 아예 없다고 봐야함
그나마 저사람이 제대로 된 사람이였으면그거 냉정하게 인정하고
싸이월드 추억팔이 하러 오는 사람들이나레트로한 분위기 시대 인정해서해당 시대의 향수를 느낄수있는 콘텐츠들로 기민하게
하나의 민속놀이처럼 그런 폼을 짜서 거기에서창출되는 광고수익이나 유저DB를 활용할수있는최대한의 방법을 생각해냈어야지
이건 뭐
다시 국내형 페이스북을 만들겠다그리고 수단은 블록체인 도토리다!이런 소리를 하고있는 셈이니..
사실상 사기가 아닌가?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막연하게싸이월드가 과거 1짱이였으니까뭐라도 하겠지 싶어서 투자하는게 클텐데
이건 치는사람도 문제고 당하는 사람도 멍청한거임
그걸 몰랐다고 하면 멍청한거지
뭐 내부에서 이런저런 어른들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싸이월드 전대표님,,
싸이월드의 가장 큰 자산은도토리 일촌신청 이딴게 아니고요
2002~2010년 사람들과 연결되던 설레는미지의 관계속에서 오던 추억이나 향수가최대의 가치입니다
그 마저도 당시에 커버 못쳐서 실시간 대화들은버디버디나 네이트온 같은거로통합이 되었던거 기억 못합니까?
그 Z세대들의 2000년대초반 향수를 불러오는 역할의 선봉대에 서야
그나마 이제 얼마 없던 IP들이라도자주적으로 지킬수있을것임
싸이월드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완해서페이스북처럼 사업을 일으키겠다
그리고 그 자금은 ICO로 충당하겠다
제정신인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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